미국은 IT 버블 이후 금리를 낮추고 대출을 장려하여 경제를 회복시키려 했다. 이로 인해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고, 거품이 형성됐다.

금융 규제의 부재 또는 부족이 이러한 문제를 악화시켰다. 과거 대공황 이후 도입된 규제인 글래스-스티걸법이 1990년대에 폐지되면서 금융기관들이 무분별한 대출과 투자를 하게 됐다.

글래스-스티걸법이 폐지된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관련된 MBS, CDO와 같은 파생상품들이 생겨나며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생기기 시작했다. 위험한 자산을 안전한 자산과 섞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품이 커졌다.

CDS라는 파생상품 보험이 등장하여 부실 대출에 대한 위험을 보장했다. 그러나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보험사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 특히 AIG 보험사는 CDO가 무가치하게 되자 수백조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했기 때문에 파산했다.

금융위기 이후, 정부는 구제금융을 통해 금융기관들을 구제했으나,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반발이 컸다. 리먼 브라더스는 파산했으며, 그 외 대형 금융기업들은 구제금융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양적 완화 정책을 펼쳤다.

참고자료

https://m.blog.naver.com/blueyoungman/222771712103

https://www.youtube.com/watch?v=4XJaauJOUCg&list=LL&index=1&t=327s